[데일리스포츠한국 김충호 기자] 김인희 작가의 ‘봄, 꽃, 나’ 주제의 전시가 오는 10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 디아트플랜트 요 갤러리(THE ART PLANT Jo Gallery)에서 열린다. 모두가 웅크리고 있는 이즈음에 스스로 내뱉고 싶은 말이 아마 봄처럼 지내고 싶다가 아닐까? 김인희 작가는 이번 전시의 취지를 아주 짧고 명쾌하게 설명했다. “봄이 깨어나듯, 꽃이 피어나듯, 나도 피어나고 싶다.”이번 전시 작품들은 맑고 맑음으로 피어나는 봄 풍경들이다. “자연 속에서 풍요로움을 눈에 담고”, “시시각